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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료칸클럽 담당자에 대한 아쉬움
작성자 김중희 작성일 2018-05-21 12:51:41

이용에 아쉬움이 있어 글을 남김니다.

사가공항을 통해 우레시노로 료칸여행을 계획하고 다녀 왔습니다.

셔틀버스(사가공항->우레시노) 왕복버스가 있어 그 내용을 기준으로 여행일정을 계획하던중

셔틀버스는 4일전 예약을 해야 된다는 사실을 미쳐 모르고 3일전에서야 전화하여 예약을

부탁하였습니다.

여행일정을 셔틀버스 탑승기준으로 계획을 했었고 부모님과 어린아이를 데리고 가는 일정이라

저에게는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담당자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셔틀버스 회사에 한번만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연락을 해보고도 안된다면 그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안되는거 알지만 연락을

한번 정도는 부탁드린다고...

하지만 연락을 해봤자 안된다고 정해진 날짜가 하루 지났기에 안돠는건 안된다고.... 처음 통화시

이렇게 답변하였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똑같은 내용을 여행박사에 문의를 하였습니다. 다행히 그쪽은 어렵지만 연락을

해보겠다 하였고 다음날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사실 셔틀버스를 탑승가능 여부 보다는 담당자의 마음가짐이 섭섭하였습니다.

여기(료칸클럽)에서 숙박도 예약을 하였고 한번쯤은 일본 셔틀버스에 문의를 해볼 수 있지 않았나.

연락을 해서 안되더라도 그런 행동 자체가 이용객에는 고마운 일인데...

 

부디 이 글을 담당자들이 보시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료칸클럽으로 잘 꾸려 가실길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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