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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네기야 료후카쿠
작성자 임은정 작성일 0000-00-00 00:00:00

네기야 료루카쿠 숙박 후기가 얼마 없어서 글 올립니다.


6/21~6/22 1박 총 6명이고 4인방1실, 2인방 1실, 예약하고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저희는 오사카 난바역에서 한신라인을 타고 아리마온센역에 도착했구요.. 공중전화에 20엔 넣고 전화해서 아리마온센역 픽업요청했더니 3분만에 저희를 데릴러왔습니다.


엄청 빨리와요.ㅋㅋㅋ 편의점 들어가자마자 와서 얼른 타고 올라갔네요.


부모님과 8세 딸을 델꼬 간 여행이라 너무 빡세서 힘들었는데.. 온천물 담그니까.. 짱 조아요.


탕은 동네 목욕탕 축소판이구요.. 사진은 안찍었어요. 직원들은.. 온화하게 저희를 맞아줬구요..


가이세키요리가 유명해서 예약한 곳인데.. 부모님이 방까지 가져다 주는 석식 서비스에 너무 행복해 하셨어요


저한테는.. 조금 짰지만.. 일본 음식이 원래 짠걸 감안하며 먹었떠니.. 보는 즐거움에 맛이 더 해져서 좋았습니다.


조식도 깔끔하게 잘 나왔구요..


탕은 여탕 남탕 시간별로 나눠지는데요.. 밖에 있는 탕은..이동할때 모기에 물려서 속상했어요.ㅠ 물도 틀면 뜨거웠따가 차가웠다 들쑥 날쑥했어요.


실내에 있는 탕은.. 최고입니다. ㅋㅋㅋ 일욜날 숙박을 해서 그런지 손님도 많이 없고.. 저희가 타이밍을 잘 맞춰서 간건지.. 첫날엔  저희끼리만 목욕하고 놀았어요.


굳이 프라이빗 신청 안해도 될거 같아요.


8세 여아 비용은 70% 할인이 되서 료칸에 체크아웃시 지불했어요. 석식에 성인들이 카이세키 요리를 먹을때 울 딸은 차일드 밀 먹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네기야료후카쿠 홈페이지랑 료칸클럽과 여러가지 호텔 예약 사이트와 금액 비교했을때 한국사이트치고 금액 차이도 안나고.. .여기가.. 최고로 쌉니다. 완전 강추예요.


문의사항 있으면 홈페이지에 글 올리면 반나절 안에 리플 달리니까 편하더라구요.


예약할때 제 이름으로 6명 예약해서 료칸측에 전달 요청을 했으나.. 료칸에서는 저희 아빠 이름으로 4명으로 예약 리스트가 나와있어서.. 픽업왔을때 서로 좀 당황은 하긴 했었어요..ㅠㅠ


체크인 할때 바우처와 예약자1인 여권만 내면 ok입니다. 일행분들꺼 낼 필요 없었어요.


즐거운 여행 할수있도록 적절한 가격에 예약할수 있게끔 해준 료칸클럽..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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