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칸클럽에서 예약하고선 1박2일이였지만 알차게 료칸여행 하고 왔습니다 ㅎ 중간에 날짜변경문의에도 바로바로 바꿔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ㅎ 역시나 료칸은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다른 료칸들은 탕이 엄청 작은데도 불구하고 가격대도 높고 음식도..겉만 이쁘고 먹을게 없어서배고팠는데.. 카에데노쇼자는 넓은 야외노천탕에 실내탕에! 소박하지만 정성들인 요리들로. 밥도 너무 맛있었고 양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ㅎ 물론, 음식문화가 틀리니. 입에 않맞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ㅎ 그래서 ! 좀 맞지 않아도 이것도 다 이런데 아니면 어디서 먹어보겠냐며, 먹는 주의입니다만 정말 괜찮게 잘 먹고왔습니다 ㅎ 조금 마음에 걸렸던건. 노천탕 근처 울타리가 낮은 부분이 있어서요 .. 그부분으로 사람들이 지나갈때 머리가 보여요...허허허. 마음편히 온천을 하기엔 ㅠ 신경이 계속 쓰이더라구요 ㅠ 게다가 윗층도 너무 신경쓰이고요;;ㅋㅋ 그래서 밤엔 그냥 불을 꺼놓고 온천욕을 했어요 ㅠ 게다가...정말 웃프게도.. 방에서 야외로 나가는 유리창.. 정말 너무나도 투명하게..깨끗해서.. 정말 자칫 잘못하면 유리..깨질뻔했어요...ㅋㅋㅋㅋㅋ 유리창에 노란 테이프가 붙어있는데도.. 박은 뒤에 발견했어요;; 사진이않올라가서 올릴수가없는데요...ㅎ 참으로 놀랐습니다 ㅠ ㅇ ㅏ... 너무 웃겼는데 참으로 아팠습니다... 저희 남편도 제가 부딫친걸 봣는데도.. 무심결에 박았더라구요..ㅋ;; 아..그리고 층간소음..대박이더라구요;;; 케바케 이겠지만.. 밥먹을때부터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소리... 직원들이 복도에서 뛰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자꾸 위에서 나는 소리의 정체는.. 윗층에 묶는..가족....애기 두명이..밤늦도록 미친듯이 뛰어댕기면서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도통 잠을 못잤습니다 ㅠ 집에서만 겪던 층간소음을... 료칸에서 겪에 될줄은 몰랐어여 ㅋㅋ 그 외에는 정말 너무나도 좋았던 료칸이였어요 다음엔 부모님 모시고 가고싶어요 다음버너에도 료칸클럽통해서 예약하고 갈려구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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