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에서 에어텔이나 지정된 숙박업소를 즐겨가던 저로써는 료칸클럽에서의 예약이 조금 두렵기도 했습니다.

혹시나 예약이 안되어있으면 어쩌나.. 하카타에서 쿠로가와로 가는길.. 하필이면 눈이 많이 내려 예정했던

송영시간보다 30분이나 늦어버려서 마중을 안나와있으면 어쩌나.. 이런 고민 저런고민 하던 저의 걱정을

싹 씻어주기라도 하듯이 버스에서 내리는 저희를 맞아주던 료칸아저씨~^^

그때부터 행복한 저희의 쿠로가와 여행이 시작되었지요..

확트인 객실 내 노천온천과 때맞춰 내려주던 하얀눈..

일본에서의 눈내리는 겨울 노천온천은 모두의 로망 아닐까요?

친절했던 니시가와상 운전해주시던 아저씨( 한국이 최고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눈내리는 풍경에 같이 사진 찍어주시던 아저씨 모두모두 좋았고, 고맙습니다.

덕분에 잊지못할 추억 만들고 갑니다.

다른 사이트와 비교했을 떄 가격면으로도 완전 괜찮았던 료칸클럽도 완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