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료칸/호텔 리뷰

료칸/호텔 리뷰

글쓰기

지역 선택
호텔 선택
별점 선택
총 2,649 건 234/265 Page
  • Gue*****

    [2015-03-27 10:49:06]

    오이타현>유후인> 오야도 고린카

    친정부모님 모시고 처음 1박했던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두번째 묵었던 쿠오리테이보다 마음에 들었어요..부모님들은 쿠오리테이가 더 좋다고 하셨구요.. 노천탕도 예쁜 조경들과 담에 둘러쌓여있어서 이뻤고, 밤에 달보며 온천할 수 있는 것들이 아주 좋았구요.. 청소상태는 좋았어요.. 다른곳의 컵 상태가 워낙 더러웠던지라 여기는 컵도 깨끗하고 방도 청소 잘 되어있었구요.. 가격대비 아주 훌륭하고 혹시라도 또 후쿠오카를 여행한다면 저는 여기에 다시 가고 싶답니다. 식사가 안 나와서 근처 마트에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사왔는데 음식은 실패였어요.. 블로그만 보고 마트에서 조리식품 사와서 먹는것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입에 잘 안 맞더라구요.. 차라리 그 돈이였으면 근처 식당찾아서 사먹을걸 그랬어요.. 암튼 숙소는 제 개인적 취향에는 잘 맞는 곳이였습니다. 강추합니다. 주인아주머니 친절하게 잘 안내해주셨구요.. ^^
  • Gue*****

    [2015-03-27 10:40:58]

    오이타현>유후인> 쿠오리테이

    3월초 친정 부모님 모시고 1박했네요.. 부모님은 아카네, 저희는 와사비였어요.. 아카네가 노천탕옆에 선배드도 있고 경치도 괜찮았구요.. 직원들은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친절하셨구요.. 단점이라면 저는 온천탕 온도가 너무 높아서 발도 못 담그겠더라구요.. 옆에 수도꼭지같은게 있어서 돌려봤는데 유입되는 뜨거운 온천물 양이 조금 줄뿐 아예 잠기지도 않고 찬물수도는 아예 없었구요 ㅠ 결국 샤워기로 찬물좀 타서 아주 잠깐 들어간게 전부였네요.. 뜨거운 온천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시겠지만 저한테는 팔팔 끓는 용광로 같아서 온천은 거의 즐기지 못했어요.. 방마다 온천탕 온도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뜨거운 온천 좋아하시는 부모님은 좋았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전기주전자랑 컵등 위생상태가 아주 안 좋았어요.. 규모에 비해 좀 저렴한 편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런데서 차이가 있구나 싶더라구요.. 결국 쿠오리테이에 묵는동안 전기주전자도 컵도 전혀 사용안했답니다.. 주방세제라도 있었으면 제가 닦고 싶을 정도였어요.. ㅜ 겨울에 추울까봐 방한화를 준비한다든지 숙박객에게 주어지는 비품들은 좋았구요.. 식사는 너무 과하다싶을정도로 잘 나왔는데 싱겁게 먹는 저희 식구들 입맛에는 짜도 너무너무 짰어요. ㅜ 보기에 너무 이쁘고 정성이 들어있는 걸 아니까 아예 안먹는것도 미안하고 억지로 억지로 먹는데 너무 짜서 힘들었네요.. 10년전 일본 여행때도 후쿠오카 지역 음식이 전반적으로 짰던 기억이였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네요.. 음식을 짜게 드시는 분들한테는 훌륭한 식사가 아닐까 싶네요.. 저희 부모님은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때는 입에 안 맞는 식사는 빼고 숙박만 하고 싶으시다는게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체크아웃 하는곳에 식사비가 따로 적혀있는걸 보아서는 따로 주문하는것 같기도 한데.. 일본어를 못하니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다음엔 부모님만 따로 보내드려야겠어요..
  • zo*****@gmail.com

    [2015-03-24 20:46:09]

    오이타현>유후인> 쿠오리테이

    3월 중순 주말 1박 머물다 왔습니다. 료칸 클럽 메인 페이지에 뜨는 노천온천 사진에 반해서 다녀 왔는데, 유후인 시내지역의 온천물과는 또 다른 스타일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뭐 하나 크게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은 없습니다. 원하던 코하쿠나 시온 객실이 모두 만실이어서 남아있는 뱌쿠군으로 예약을 진행했는데 (비용은 오히려 더 높았지만, 실제 객실에 들어갔을때의 느낌은 '왜 가격이 더 비쌀까' 였습니다. 식당과 가까워서일까요.....? 청소상태도 조금 눈에 거슬리기는 했으나 주관적일 수 있으니 패스....객실에 딸려 있는 노천탕도 천정이 완전히 커버가 되었고, 별도의 의자 또는 선베드(웹사이트에서 다른 객실은 선베드처럼 생긴게 있던데, 더 높은 객실 카테고리였는지...)가 없어서 조금 아쉬었습니다만, 부모님은 너무나 좋아하셨습니다. 객실의 비데또한 엄지척!!! 꽤 고가제품인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저녁식사도 대체적으로 만족 스러웠습니다.저도 조금 짜다 느껴지더군요. 지역 특색인걸까요? ㅋㅋㅋ 잘 모르겠습니다. 조금 궁금한 점은 다른 테이블의 한국테이블에는 스테이크 등의 코스메뉴가 나왔는데, 저희는 스끼야끼더군요. 객실 등급에 따라 다른 식사를 제공하는가 봅니다. 한국인이어서 그런지 스테이크가 웬지 더 좋아보이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ㅎㅎ (혹시 답변해주실 수 있는 부분이라면 부탁 드립니다). 아침식사의 두툼한 베이컨..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료칸 직원분들은 모두 너무너무 친절하셨습니다. 특히 여자 직원분... 아직도 그분의 미소가 생각나네요. 다음 번 가족 여행에는 별채를 이용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뭔가 주저리주저리 했지만, 유후인 여행 계획 하신다면, 시내 료칸 1박, 쿠오리테이 1박을 꼭 추천합니다. 료칸 클럽 조안나 매니저님 덕분에 부모님께 좋은 여행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어찌 표현해야 할까요. 다음번 여행에도 잘 부탁 드립니다.
  • zo*****@gmail.com

    [2015-03-24 20:34:45]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메바에소

    안녕하세요. 갑작스런 일정으로 원하던 료칸 예약이 모두 불가능하던 상황에서 료칸클럽 조안나 매니저님께서 추천해주셔서 조금 고민하다가 본관 12.5조 화실로 예약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첫 온천여행이었는데, 첫번째 숙박지로 최고였습니다. 제가 있는 동안은 만실이었었는지 항상 온천장에 손님이 있었고, 가족탕을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료칸시설, 맛도 전혀 빠지지 않는... 여느 음식점과 비교해서 절대 나쁘지 않는 료칸 여행이 처음인 분은 절대 만족하실 시설입니다. 직원분들의 친절도가 2번째 간곳에 비해서, 그닥 대접받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워낙 주관적일 수 있으니 도움이 되실것 같진 않고... 계속 고민중이시라면 바로 결제하셔도 적당한 곳입니다.
  • hk*****@naver.com

    [2015-03-22 22:39:14]

    오이타현>유후인> 마키바노이에

    어머니 모시고 첫 해외여행이었는데, 어머니가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직원분들도 너무나 친절하셨습니다. 어머님이 김치 조금 달라고 요청드렸는데, 바로 챙겨주시고, 다음날 아침 식사에도 저희 테이블에만 김치를 준비해주셨더라구요. (센스..ㅜㅜ) 식사를 하고 돌아오니 이불도 정갈하게 준비해주셔서 왕비대접 받는 기분이라고 어머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방마다 비데도 있고, 제가 묵었던 방이 가장 멀리 떨어져있던 방이었는데도 와이파이 잘 잡혔습니다. 노천탕은 이용하시는 분이 거의 없으셔서(?) 어머니랑 저랑 단 둘이 개인 노천온천을 즐기는 기분이었습니다. 너무 좋아서 (?)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았네요;; 다음날 아침에는 비가 조금씩 내렸는데, 비오는데 노천온천을 즐기니 운치가 있더라구요 !!! 짱짱 그리고 수온관리도 철저하게 하는지 중간에 한 번 직원분이 오셔서 온도체크도 하시더라구요. 수질도 너무 좋았습니다. 역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오는 길에 대형마트 (구루메시티) 있어서 장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편리했네요. 다음에는 아버지, 동생도 데리고 다 함께 방문하려고 합니다 !!
  • Gue*****

    [2015-03-20 13:01:18]

    오이타현>유후인> 노비루산소

    욕의는 전번 투숙객이 사용했던 것을 그대로 제공한것이 분명합니다. 여자 투숙객이 쓰다 남긴 화장 지운 티슈, 거즈 등이 세탁도 안한채 주머니에 그대로 들어있었고요, 온천 탈의실 바구니에는 투숙객이 흘리고 간 머리핀,고무줄도 이틀째 방치되고 있더군요. 청소,세탁 부실하다는 증거입니다.
  • Gue*****

    [2015-03-20 12:54:26]

    오이타현>유후인> 노비루산소

    노비루산소가 좋았다는 후기 믿을수 없습니다. 몇년동안 료칸여행을 다녔던 입장에서, 이곳은 최악이었습니다. 료칸이 아니라 시골 여인숙 수준에 여러모로 지저분하고 불쾌했습니다. 유카타 위에 덧입는 옷 주머니에서는 지저분한 휴지, 머리카락 투성이고 온천엘 가보면 너저분합니다. 왜 이런 집이 료칸 영업을 하는지???
  • kw*****@chol.com

    [2015-03-20 01:17:51]

    구마모토현>쿠로가와/오다/츠에다테/와이타> 쿠로가와 료칸 니시무라

    다양한 연령대의 인원---자그마치 14명이 함께 한 일본여행이었습니다. 니시무라는 불편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전통료칸식의 계단 복도식이라 짐이 많으면 3층방을 받으면 갖고 올라가야 합니다. 노천탕도 맞은 편으로 옯겨가야 하구요 주차장도 바로 앞에 있진 않아요...하지만 백점 만점의 99점을 주고 싶네요. 짐이 많으면 옯겨주시구요 노천탕의 전망도 넘 좋구요 주차도 다시 해주시지요~~ 다음에 결혼 20주년 여행도 니시무라로 가고 싶습니다. 또 그렇게 얘기하고 왔구요~~ 유후인에 있는 료칸에서도 묵었읍니다만 같이간 친구들 또한 니시무라에 다시 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반질반질한 나무복도 걷는 것도 재밌구요 개인온천이 있는 방도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참! 료칸 저녁식사도 아침식사도 너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대접받는 근사한 식사였네요~~
  • Gue*****

    [2015-03-19 07:52:48]

    나가사키현>하우스텐보스/사세보> 닛코호텔 하우스텐보스

    청결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1인당 생수 1병을 무료로 줘서 돌아다니는 동안 잘 마셨습니다. 저는 1인여행이라 싱글룸을 예약했었는데, 도착하니 트윈룸을 준비해줄테니 그 쪽으로 옮기시는게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저로선 좋은 이야기였기에 딱히 이유를 물어보진 않았지만, 아마 그 날 고등학생들이 단체로 숙박한 것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덕분에 편하게 숙박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
  • Gue*****

    [2015-03-18 13:18:09]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야마모미지

    서비스는 대체로 만족합니다. 다들 친절하시구요.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궁금한거나 필요한거 문제 없이 다 해결되었구요. 다만 음식이 대체적으로 조금 짜더라구요. 미리 짜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할 걸 그랬어요. 가이세키 정식 요리를 시내에서도 먹어봤는데 비교해보면 크게 불만족 스럽진 않았어요. 다만 소고기 구이가 빠진것 빼구요. 편하게 기분좋게 여행 했어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