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선거날부터 시작되던 연휴에 도쿄 디즈니랜드와 하코네 료칸을 다녀왔습니다.

료칸클럽 추천으로가장 전통적이고 카이세키 요리도 수준급인 미카와야 료칸을 다녀왔는데요,

연휴라서 그런지 별채의 가격이 좀 쎘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별채에 있는 노천온천 및 실내 온천 모두 24시간 흐르는 형태의 욕조로 되어 있어 상당히 깨끗하였고

카이세키 요리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연휴 내내 비가 내리고 하코네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날에는 많은 비로 인해

하코네 버스들이 끊기고, 하코네 유모토에서 신주쿠까지 가는 로망스카도 캔슬된 상황에서

사장님께서 직접 오다와라역까지 태워주셔서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비가 내려 하코네 주변 관광을 못하고 료칸안에만 있었던 것이 좀 아쉽네요. 

첫 료칸 여행의 기억이 너무 좋아 다음에도 미카와야 료칸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사장님 및 료칸 직원분들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