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비행기 티켓 먼저 끊고 출발 이틀을 남기고 호텔을 구하기 시작했는데..

일정 중 하루 정도는 료칸에서 경험을 해보자는 일행의 말에...

무한 검색 도중...료칸클럽에서 방을 알아보게 됨~

컴퓨터를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전화로 문의~ 검색 조건에 맞게 친절하게 상담해 주심...

가격대 저렴하고 벳부 버스터미널에서 2~3분거리..바다랑 붙어 있으며..백화점도 바로 맞은편에 있고...

아무튼 가격대 대비 위치,시설,직원들 친절도 대만족..

저녁에 손수 방에다가 가이세키 정식을 차려주신 나이 지긋하신 분께서 너무나 친절하게 대접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동..

바다 전망은 필요 없어서 일반다다미 방으로 잡고 식사 후 온천물에 지지러 옥상 노천탕에 갔는데 탁트인 바다가 딱~또 감동....

조식도 일본 가정식이라고 해야되나..암튼 맛깔나게 일인상씩 차려줌~

암튼 직원들 친절하고 위치 좋고..한국사람 한 명도 못봐서 더 좋고..벳부를 여행하신다면 추천...

료칸클럽도 자주 이용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