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오타루에 있는 코라쿠엔 료칸 신치토세에서 오타루치코역까지가서 저희는 짐이 좀 많아서 그냥 편하게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1400엔 정도 나왔습니다
깨끗하고 차분했던 코라쿠엔 료칸... 잔잔하고 평온한 정원과 아기자기한 음식들 그리고 실외 온천 중 맑은 밤 하늘에 예쁜 별들이 정말 잊혀지지 않네요... 하지만 벌레에 민감하신 분들은... 초가을 실외 온천은 생각해보세요^^;
서비스와 친절은 물론 좋았습니다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었다면... 더 즐기다 왔을 것 같아요
저희는 온천뿐만아니라 오타루 운하와 오르골 전당도 일정에 있어서 료칸에서 부터 오타루 시내까지 어떻게 가야하나 알아보다가 오타루역까지 가는 버스가 료칸 바로 앞에 오더군요 (버스 요금은 후불) 방마다 버스 시간표도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그 외에 온천 사용 시간 료칸 실내 지도 등 이용하기 편하도록 설명이 잘 되있었습니다
료칸 바로 옆에는 24시간 편의점도 있어서 간단한 스낵 음료 등 멀리 안나가고 편했습니다
제가 북해도에 다른 료칸은 안가봐서 비교기준은 없지만.. 첫 료칸여행으로는 성공 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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