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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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급하게 료칸을 잡는 바람에 두 군데는 만실로 예약 불가 문자를 받았는데요.
료칸클럽닷컴 측에서 비슷한 급으로 추천 료칸을 안내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새로 찾다가 가는 김에 처음에 마음에 들었던 곳 중에서 꼽자 하고 와잔호로 예약했는데 잘한 일 같아요.
유후인에 4시 40분 정도에 도착하고 와잔호로 전화 걸어서 마지막 타임인 5시 30분에 송영서비스 받았습니다.
도착하니 한국인 직원분이 체크인 해주시고, 석식, 조식 시간 예약 받으신 후 별채로 가서 시설, 서비스 친절하게 설명 해주셨어요.
예약할 때 료칸 여건들 보고 식사를 방에서 하는게 좋지 않나 했었는데
식사처 분위기도 생각보다 좋았던 것 같아요. 창 밖에 대나무도 청량해 보이고요.
가이세키도 예쁘고, 꽤 맛있었습니다. 갈치살튀김! 가시 하나 없이 부드러웠다는.
한 요리당 양이 조금씩 나와서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너무 배불러서 혼났어요.
근데 다 먹어서 방에서 먹으려고 산 주전부리 하나도 못먹었다는..
료칸 예약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본 건 개인노천이 있는 곳인가였는데 중요했던 항목이었던만큼 자주 이용했어요.
밤에는 개구리 한 마리가 탕 근처로 와서 어째야하나 하다가 뜰채가 있어서 밖으로 내보냈는데..
쫌 놀랐어요. 개구리 무서워.. ㅇ_ㅇ 노천탕이라 아무래도 생물의 습격을 피할 순 없겠죠. 아무튼 그래도 참 좋았습니다.
(아침에 새소리도 너무 좋았거든요. 그냥 짹짹짹 아니라 영화에 나오는 산골 새소리..)
새벽에도 노천탕에 들어가고 싶어서 알람에 바로 눈이 떠지더라고요.
조식은 한상차림으로 예쁘게 차려졌고요. 역시 잘 먹었어요.
전날 유후인 상점들 거의 문 닫을 시간에 도착해서 구경을 못했던터라 긴린코 호수 앞으로 송영서비스 받고,
짐은 체크아웃 할 때 치키서비스 부탁해서 유후인 거리 구경 다 하고 공항가는 버스 타기 전에 찾았어요.
와잔호 위치가 유후인 상점들과 거리가 좀 있어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상점 거의 닫을 시간과 송영 시간도 얼추 맞고,
이동 서비스들이 잘 되어 있으니 들어가기 전에 필요한 것만 미리 사서가신다면 무리 없을 것 같아요.
겨울 쯤에 한 번 더 가보고 싶네요. 엄마랑 둘이서만 간 해외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고맙습니다.
sw*****@naver.com 님의 답글 2017.09.22
안녕하세요. 료칸클럽닷컴입니다^^ 어머님과 즐거운 여행 되셨나요? 저희가 안내해드린 료칸 이용에 고객님께서 불편함없이 만족하신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와잔호는 무료 송영도 가능하며, 한국인 스태프도 있어 의사소통도 편하답니다. 주변은 커다란 나무들이 있고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 객실과 식사처, 료칸 밖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매우 훌륭하답니다. 아침에 새소리도 들리기 때문에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느낌이 드는 곳이랍니다. 가이세키 요리는 볼때는 양이 적어보이지만 먹다보면 배가 부를정도로 매우 다양하고 푸짐합니다. 고객님께서 작성해주신 자세한 후기는 와잔호 이용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겨울의 와잔호 모습은 또 색다른 모습일테니 겨울에도 꼭 이용해보세요~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료칸클럽 많은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