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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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1. 시설 : 전통적인 목조 건물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삐걱삐걱 거리는 소리와 함께 오래전 추억이 되살아 납니다. 하지만, 그 소리때문에 윗층에서 일찍부터 움직이는 사람이 있으면 새벽에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목조건물 전체가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멋진 료칸입니다. 다만, 목조건물의 특징상 방에 샤워시설이 전혀 없고, 화장실과 손씻는 공간만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약시에는 샤워시설이 있다고 생각하며 클릭을 했는데, 결국 없는 방이었고, 목조건물이라 샤워시설을 만들수도 없긴 합니다. 온천시설이 잘 되어 있어 샤워시설이 필요없긴 합니다.
2. 식사 : 일단 가이세키는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제가 묵었던 날엔 약간의 회와 생선요리(찜, 스튜등) 일색이어서, 정말 먹기 힘들었고, 육고기는 한조각도 없었습니다. 처와 20대 중후반인 딸들도 중간쯤 먹다가 도저히 맛없어서 못먹겠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나름 많은 료칸을 다녀봤지만, 식사는 제일 실망스러웠습니다. 어찌보면 진정 일본스러운 식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는 식사 관련해서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료칸입니다. 식사가 맛있는 료칸이 최고입니다.
26*****@ 님의 답글 2019.04.11
고객님 안녕하세요. 시간 내어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숙박하신 아라이료칸은 시즈오카 이즈반도 최대의 온천지인 슈젠지 온천에서 1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료칸입니다. 역사가 긴 만큼 건물 역시 목조건물로 이루어져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목조건물이라는 특성상 말씀하신 삐걱삐걱 소리가 더 잘나고 크게 들릴 수 있는데요. 이 점이 고객님 숙박하시는 데에 불편을 끼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또한, 기대 많이 하셨을 가이세키 요리가 입맛에 맞지 않았던 점은 저희도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인데요. 다음 여행에도 저희 료칸클럽과 함께해주신다면 고객님께서 더 만족하실 료칸으로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