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1박했습니다.
101호실에서 혼자 숙박했는데 혼자 쓰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 온천도 마음껏 할 수 있었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예약시간에 맞춰서 사장님께서 직접 송영하러 와주셨고 그 다음날 역에도 데려다 주십니다.
그리고 제가 목욕하면서 물건 잃어버린게 있었는데 같이 찾아주시려고 노력해주셨던거 너무 감사했습니다. 결국 찾았어요!ㅋㅋ
가이세키요리도 맛있었습니다. 아 그런데 옆방이나 위에서 소란스러우면 그 소리가 좀 들리긴 해요.
암튼 다음에 일본여행가면 또 방문하고 싶네요~
아침 일찍 도착해 유후인을 둘러보고 픽업 요청 전화드렸는데 빨리 와주시고 ㅎㅎ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식사도 맛있었습니다.
물론 방도 깨끗하고 시설도 깔끔했어요.
혼자 가서 조용히 온천도 하고 시골이고 오염되지않아서인지 개구리소리, 이따금 지나가는 기차소리, 공항을 향하는 비행기 모습,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별들로 밤에 기분좋은 사색했습니다.ㅎㅎ 후쿠오카 여행 5일 중 가장 재밌었어요.
최고예요ㅠㅠ 부모님 모시고 간 가족여행이였는데 여행전부터 젤 기대한 곳이고 다녀와서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일단 주인아주머니는 평대로 정말정말 친절하셨구요 숙소도 깔끔하고 온천도 넘넘 좋았어요 전세 가족탕은 안가봤는데 일단 개별적으로 방에 딸려있는 온천도 좋아서ㅎㅎㅎㅎ5월에 갔는데도 산에 있어서 그런지 저녁엔 좀 쌀쌀했구요 (이건 귀국하니 한국도 쌀쌀하네요..한국날씨랑 똑같아요ㅋㅋㅋ)
가이세키정식같은경우 부모님은 맛있게 다 드셨는데 동생이..좀 많이 남겼어요 동생이 원래 입이 짧은편이라ㅠㅠ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인것같긴 해요 조식은 모두 맛있게 배부르게 다 잘 먹었답니다ㅎㅎ 1박한게 넘 아쉽기도 하고 돌아와서도 생각나요ㅠㅅㅠ♡ 가격도 괜찮고! 주위분들에게 주저않고 추천할것같네요~
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산소텐스이...
숙박, 온천, 음식 그리고 직원들의 친절함 특히 한국인 스태프가 친절하게 설명 대응해주셔서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디테일한 친절에 감동받았습니다.노천탕의 뷰, 가족탕 그리고 산책길등..최고입니다.
가을 단풍철에 다시 갈 예정입니다.그때 다시 예약건으로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