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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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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45 건 173/265 Page
  • Gue*****

    [2016-08-08 23:37:43]

    오사카/교토/나라>> 아라시야마 란게츠

    올해 8월 첫주 일반 객실 두개를 이용했습니다. 이곳을 결정한 계기는 몇몇 블로그들의 글들과 제시된 가격대 및 료칸 사이트들의 소개글들을 읽은 후 고급 료칸일거라는 생각에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도착부터 손님을 맞이하는 분위기가 다른 료칸들에 비해 적극적이지 못하였고, 객실의 내용면은 더욱 가격에 비해 실망스러웠습니다. 정원같지 않은 정원이 조금 보인다는 이유로 객실하나는 그 크기가 너무나작았습니다. 투숙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는 그 가격대의 타 료칸들에 비해 많이 모자랍니다. 이러한 실망은 저녁식사의 내용에서 더 확실하였습니다. 많은 글들이 란게츠 저녁식사는 훌륭하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리 휼륭한 내용이나 식기들의 화려함도 없었으며 마지막에 나오는 밥과 반찬류의 내용 및 디저트는 실소를 금하지 못하였습니다. 정점을 찍은것은 대중탕의 크기와 노천탕이라 이름을 붙이기 아까운 노천탕의 시설이였습니다. 아침에 탕비실인지 어딘지인지 모르나 투숙객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이 시끄러웠으며 옆 객실의 휴대폰 알림 소리 가 들릴 많큼 방음 전혀 되지 않습니다. 아라시야미라는 관광지 때문이여서 그런지 모르나 하룻밤 50만원의 가격을 주고 이용하기에는 많이 못미치는 료칸입니다. 참고로 유후인, 아리마, 벳부, 타케오, 홋가이도 지역 료칸들을 다녀본 경험과 비교하여 올리는 글입니다.,
  • ml*****@gmail.com

    [2016-08-08 22:12:59]

    카나가와현>하코네/유가와라> 하코네 리큐안

    리큐안 다녀왔는데 교통도 너무 편리하고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시구!!! 조식만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었습니다ㅠㅠ 감동감동! 샤워실이 포함되어있는 방으로 예약하려고 다른 료칸 예약했던 것도 취소하고 리큐안으로 예약한거였는데ㅠㅠ 방안에 샤워시설은 없었어요ㅠㅠ 세면대는 있구요! 그래도 노천온천탕에 샤워시설이 준비되어 있어서 장소 옮기지 않고도 바로 씻고 나올 수 있었어요! 완전 굿굿굿!! 하코네 가게되면 또 가고 싶어요ㅠㅠ
  • ko*****@naver.com

    [2016-08-08 13:02:43]

    오이타현>유후인> 야마노호텔 무소엔

    일본 자주 왕래하는데, 온천 여행은 처음입니다. 모든 시설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사람들도 친절했구요. 첫 온천 여행에 대한 추억을 좋게 만들어준 '무소엔'! 재방문 의사 충만합니다. 잘 쉬다 왔습니다~
  • Gue*****

    [2016-08-06 14:39:34]

    오이타현>오이타/히타/아마가세/쿠주> 쿠주고원코티지

    스기노이호텔 하루 투숙 벳부 관광 후 쿠주고원코티지에서 묵을까 하는데요? 벳부에서 코티지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많이 먼가요?
  • Gue*****

    [2016-08-05 14:50:07]

    >> 유후인 미카도야

    친절하시고 아늑하고 좋았어요! 방안에 온천은 없지만 예약하면 일행만 들어가서 쓸수있어서 좋았고 친구랑 둘이갔는데 저희갔을땐 거의 사람이 없는것같더라구요 ㅎㅎㅎ 마주친분이 한명도 없어서 아침저녁도 편안하게 저희끼리 먹었어요~!! 밥도 정성스럽고 깔끔하게 잘나와서 좋은 여행이였습니다!:)
  • Gue*****

    [2016-08-05 10:53:44]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타카사고

    너무좋았던 료칸여행 이었습니다. 작지만 소박함이 있는 다카사고 료칸에서 방에서하는 가이세키요리는 다카사고의 정성이 들어가있는 음식이었고, 미인온천은 일본 다른곳과는 다른 역시미인온천물이 었습니다.하루동안 잘 힐링하고 다녀 왔습니다.
  • Gue*****

    [2016-08-05 10:43:11]

    오사카/교토/나라>> 킨파로

    킨파로 료칸에 2016년 7월 30, 31일 묵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밖에서부터 나와서 맞이해주셨고, 많이 더웠던 탓에 시원한 물수건과 물도 1층 로비에서 준비해주시고 관광 후 돌아왔더니 짐도 미리 옮겨주셨습니다. 식사도 매우 정갈하고 맛있게 나왔고, 시종일관 친절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차탕도 굉장히 좋았고, 시조 가라스마와 시조 가와라마치에 가까워 관광도 편한 킨파로 강추입니다
  • Gue*****

    [2016-08-03 12:35:18]

    카나가와현>하코네/유가와라> 토우노사와 이치노유 본관

    토노사와역에서 멋진 숲길을 5분정도 걸어가면 료칸이 보입니다. 분위기도 멋지고 내부시설과 식사도 모두 최고였습니다^^ 조,석식 포함된 료칸을 저렴하게 이용한 것 같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아 그리고 예약할 땐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이치노유 본관이 일본 유형문화재였더라고요. 그만한 가치를 느끼고 온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 Gue*****

    [2016-08-02 18:58:57]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야마모미지

    7월25일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모님과 이모, 와이프 17개월 딸 아이 여섯명에서 보냈고요, 저녘 및 아침이 너무 잘나와서 만족 하였습니다. 댓글중 음식이 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걔중에 몇개는 음식이 짠것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풍족하게 잘 먹고 잘 쉬다 왔습니다. 한국 스탭분도 계셔서 어려움 없이 잘 즐길수 있었습니다. 이모님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가족과 다시 온다고 하더라구요...^^ 편하게 휴가 보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le*****@naver.com

    [2016-08-02 12:18:32]

    나가사키현>나가사키/운젠/기타> 운젠호텔동양관(도요칸)

    일단...렌터카로 다녀왔습니다. 시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읍내(? ㅎㅎㅎ)에서 운젠온천까지 가는 길은...그야말로 한시도 긴장을 풀 수 없는 끝없는 오르막 커브길..돌아오는 길 역시 한없이 소심해지는 내리막길입니다. 그 멋지고 울창한 숲길을 바짝 긴장하며 편도 30분 이상을 쉼없이 스티어링 해야합니다. 다만..운젠지옥의 그 멋진, 웅장한 온천수증기와, 사방을 둘러싼 푸르고 웅장한 숲, 아침에 문을 여니 반짝이는 호수(댐)를 보면...그 정도 운전쯤이야...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방마다 대표자 이름으로 적어두신 웰컴손편지도 감동이고 개인차량도 많고, 단체버스도 4대나 있었는데 많은 인원과 마주친 적이 없고, 기본방에서 화양실로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너무 좋았네요. 매일매일의 날씨와 오늘 해 지는 시간, 내일 해 뜨는 시간 등 세심한 안내문도 10여회 이상의 료칸 숙박 중 처음이었습니다. 료칸여행에서 참 큰 부분을 차지하고있는 식사는, 꽤 괜찮은 편이었지만 육류의 비중이 너무 낮았습니다. 생선과 새우 등의 해산물이 메인이더라구요. 사가현이나 아소 근방에서 해산물 보다 육류가 많이 올라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역적 특성이겠지요. 저는 괜찮았는데 같이 간 아이들이 약간 실망한 눈치였습니다 ^^. 그리고..건물 자체가 오래되었다보니 에어컨이 너무 약합니다. 한여름의 기온과, 습도와 공기중의 유황냄새를 없애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용량입니다. 물론...몇 시간 지나면 온도나 습도가 맞아지긴 하는데...외출 후 들어와서 1시간 이상을 멍~하니 부채질 하고 있어야 할 정도였네요. 오히려 바다가 보였던 오바마의 슌요칸보다 도요칸 온천에서 바라본 호수가 더 이쁠 정도로 경치는 좋았습니다. 온천수질 자체야 두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규모가 있어서 그런지, 그리 일본스럽지 않은 괜찮은 발음의 영어대화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성수기 주말요금이라 좀 비싼감이 없지 않았지만, 비수기 평일 요금정도면 몇 번이고 찾아가고 싶은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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