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멋진 노천탕도 좋고..
사슴을 볼 수 있는 가족탕도 멋집니다..
설마 했는데..
진짜 온천 하면서 사슴을 봤는데..
도망 가지를 않아서 계속 눈 마주 치면서 온천 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 이라서..
식사는 좀 부실 하지만..
온천만 생각 하면 정말 좋습니다..
별관에서 이틀을 묵었습니다.
저는 전통료칸을 좋아해서 지금까지 이용을 미뤄왔었지만 쾌적하고 넓은 곳을 좋아하는 남편의 취향엔 최고의 맞춤이었던것 같습니다.
처음엔 40분간 더 들어가야 하는것도 부담스러웠지만 산속에 콕 박혀서 힐링하기엔 강추 입니다.
곳곳에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가격대비 훌륭한 곳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별관내 야외온천이 미끄러웠습니다.
대욕장 경우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데 아무래도 개인 야외온천은 그만큼 청소에 신경을 못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발만 담구고 온게 아쉽습니다.
대욕장이 필요없을만큼 개인 노천탕으론 크기와 여러모로 좋았는데 말이죠..
가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료칸중 하나가 더 생겼네요
후기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랬네요.. 15년 11월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전.. 료칸 많이 간건 아니지만(비싼 료칸은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일본에서 오래 산것도 아니지만
정말 정말 너무 별로인 료칸이였습니다.
음식 맛없었구요
온천 물 .. 정말 별로 였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노천온천을 했는데 그제서야 온천 물 같았고 노천온천은 정말 좋았습니다.
일본에 좀 있으면서
내 돈내고 서비스 받으며 기분 나빴던 적은 처음이구요
방도 너무 쪼끄매서.. 창도 너무 쪼끄맣고.. ㅠ
나쁜 맘이 아니라;
일본 처음 간 제 친구가 료칸 원래 이런거냐며 ;;
전 지금까지 갔던 곳 중 제일 별로였어요
안녕하세요. 9월 24-25일, 1박 성인 2명 투숙 예정인데, 쇼엔소 호즈가와테이에는 개인탕이 딸린 객실 금액이 확인이 불가해서 문의 드립니다. 가족탕 이외에 남녀가 같이 사용할수 있는 노천탕이 있나요? 그리고 문신이 등 전면에 있어도 노천탕 이용이 가능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