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들이 꿈꾸는 눈오는 겨울 시크릿한 노천 온천을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설 연휴에 가게 된 곳입니다.
눈은 오지 않았지만..분위기와 온천의 따스함, 료칸 스텝의 친절함, 함께 하는 와이프와의 추억 모두 만족한
료칸 체험이었고 여행이 되었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하게 온천 즐기며 동행한 이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료칸을 찾는다면 추천 드립니다~
설 연휴에 잘 다녀왔어요! 시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는데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구요~
자세한 후기는 제 개인 블로그에 올려놓았습니다.
개별노천온천탕 딸린방이 굿굿!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일본까지와서 층간소음을 느껴봤어요ㅋㅋㅋ
2층에 사람걸어다니는 소리가 다 들리더라구요..... 예민하신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mysteryjieun/220623454248
http://blog.naver.com/mysteryjieun/220624480538
1인실 예약이 된다는 점이 가장 좋아서 이용하게 됐습니다. 유후인역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갔는데, 포장 도로 상태가 캐리어 끌기에 안 좋아서 짐이 있으신분은 택시를 타시거나 치키?서비스로 짐을 부치고 역앞 거리를 구경하다가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일식이 입에 안맞아서 걱정 많이 했는데, 나오는 음식마다 너무 예쁘고 맛있었습니다. 온천이 크지는 않아도 이용객이 많지 않아서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인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제가 일어를 잘 못하니까 영어/중국어 담당 직원분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이렇게 좋은 호텔이 와 후기가 하나도 없는 지 궁금하네요.
한국어를 할 줄 어시는 분은 없었지만 서비스도 좋았고 밥도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저녁으로 나온 가이세키 요리도 깔끔했고 전골로 기본적으로 나오는게 고배 돼지고기 였는데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아침도 정갈하고 밥에 비해 반찬이 정말 많은데 밥도 공짜로 한그릇 더 주시더군요.
유일한 단점이라면 미리 송영서비스를 하지 온천 마을 앞에서 다른분 잔화기를 빌리거나 로밍을 하고 오셔서 전화를 해야 하는 것 입니다. 일본어를 조금만 하실 수 있다면 여기만큼 좋은 곳이 있나 시 을 정도네요.
너무 좋습니다! 전통온천을 즐기기에는 정말 더할나위없이 이곳을 추천합니다. 다만, 유후인역에서 걸어가지마세요 ㅠㅠㅠ 지금은 송영서비스도 있다고 하니, 송영서비스 받으시거나 꼭 택시타시는게 좋습니다. 택시비 아까워하시다가 시간 한참 뺏깁니다. 석식도 조식도 너무 좋고, 특히나 가족탕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진짜좋습니다. 눈 오는날 밤에 가족탕하나 차지하고 온천하는거 정말 일본온천하면 떠오르는 그 풍경 그대롭니다. 여긴 고민하실게 없습니다!
객실마다 실내노천탕이 있어 너무 좋았고, 음식이나 서비스 모두 좋았습니다.
물도 미끌미끌 너무 좋아서 친정어머니 모시고 다시 한번 가고 싶었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이용하고 싶네요.
신속하게 연락주시고 친절하게 업무처리해주신 료칸클럽에도 감사드립니다~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히터도 빵빵하게 틀어서 방이 전혀 춥지않았고, 온천수도 마음에 들어서 수시로 들어갔었네요. 테라스에서 보이는 풍경도 기가 막힙니다. 저는 2박했는데, 오전에 밖에 나간 사이에 깨끗하게 청소해주시고 어메니티도 다 새로 넣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직원 분들이 영어를 잘하셔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휴게실에는 맛있는 음료와 과자들이 많아서 잘 이용했습니다. 다만, 제가 갔을 때 다른 손님이 거의 없었는지 4번의 식사동안 항상 식당에 저 혼자였고, 휴게실도 혼자 썼네요. 약간 썰렁하다는 느낌이.... 다만, 2박하시는 분들은 2일째에 유후역까지 걸어다니시거나 택시를 이용하셔야합니다. 연박 중간에 송영은 안되더군요. 저는 알고가서 문제는 없었고, 오히려 유후인 상점가보다 유후인역-유후산까지 걸어다니는 거리가 오히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유후인 역 근처는 너무 관광객도 많고 한국인도 많아서 번잡했는데, 유후인역-유후산까지 걷는 동안은 사람도 없고 일본 시골이 이런거구나 하면서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 연박하시는 분들은 꼭 걸어서 유후인역까지 가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