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월25일, 가족들과 크리스마스를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와 파도소리 그리고 흰눈을 맞으며 뜨거운 온천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갑포료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가이세키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위치도 편리해서 공항에서 가깝고 도착한 날 오후 늦게 노면전차를 이용하여 하코다테 전망대에가서 야경을 감상하고 이튿날 BAY와 아침수산시장까지 모두 둘러보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할머니와 부모님 동생들 데리고 다녀온 료칸여행 굉장히 좋았습니다.
위치도 아주 좋았고, 노천온천 또한 굉장했지요 !
석식은 저와 동생들이 맛있게 먹었고 아버지와 할머니는 입에 맞지않아 조금 어려웠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생선구이가 나왔던 조식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여행내 할머니는 일본식 식사가 입에 맞지 않으셔서 고생하셨습니다.ㅠ
하지만 숙소는 굉장히 좋았다고 하십니다!! ㅎㅎ 저녁에 머물렀던 시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하시네요
많이 검색해서 예약했던 숙소인데 저희 6식구는 모두 백점만점이라고 너무들 좋아해서 뿌듯했어요.
12월 13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카이아소를 다녀왔습니다.
이용후기 잘 안남기는 일인중에 하나인데 갔다왔는데도 자꾸 생각이 나게 만드는 장소네요
직원분들 하나하나 다 친절하시고 무엇이든 도움이 되어드리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음... 카이아소에서 쿠로가와버스터미널로 가는 송영서비스는 체크아웃시간에만 무료인거 팁으로 알려드릴께요 ㅎㅎㅎ
카이아소에서 나왔던 모든 음식들이 아기자기한데다 음식까지 입맛에 맞으니 정말 제데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카이아소 직원분들의 친절에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이용하고 싶습니다.
음 다들 많이 좋았다는 후기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개인 노천 딸려 있지 않은 객실에 묵어 가족탕을 이용했는데 정말 프라이빗하면서도 넓어서 너무 좋았고요. 가이세키 요리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객실이 오래된 것 같더라고요. 이런 저런 이유로.. 잠을 설쳤습니다. 가격대비 전반적으로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 온천이 있는데 20만원안팎이라는 가격은 유후산 밖에 없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방도 아늑하니 좋았다. 다만 주변에 무엇도 없다는 것과 사장님께서 예약할때 송영서비스 신청한 시간에 안나오셨다는게 아쉬웠다. 다른 여행객분들은 꼭 시간 약속 다시 확인하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