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주 주말에 머물렀습니다. 5인 그룹이 가서 2개의 객실을 사용했습니다. 료칸클럽분들이 제안 주셔서 머물렀는데 일행 모두 대만족 했습니다. 탕도 료칸도 주변도 모두 마음에 들었고요,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송영서비스도 잘 해주셨고, 몸도 마음도 모두 힐링할 수 있었던 좋은 곳 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머물고 싶은 곳 이었습니다.
금월 8일에 가서 1박하고 왔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닌다고 피곤하고 지쳐있었는데,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좋은 느낌을 받고 그 느낌그대로 1박하고 왔습니다. 일본의 전통을 느껴보고 싶었는데 바람 그대로 제대로 느껴보고 왔습니다. 다음에 오게된다면 또 다시 오고싶네요. 음식도 전반적으로 괜찮았고 다들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물론 온천도 좋았구요!~
만족도 99.9% 대만족입니다. 유후인에 또 간다면 와잔호에도 또 다시 가고싶습니다. 개인방에 노천탕이 딸려서그런지 대욕장에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혼자쓰는 야외 대온천장에 앉아있으니 선녀가 된듯한 기분이였습니다. 카이세키는 두말 할것도없이 아주 훌륭하였습니다. 후기사진들을 보면 자그마한 음식에 배가 부르겟느냐 하겠지만 배가 가라앉지 않을정도로 부르고 맛있습니다. 전부다 좋았지만 0.01% 안좋았던점은 제가 갔었을 때, 한국직원이 없어서 일본어 소통만 가능한게 단점이였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일본어를 하시면 의사소통에는 문제없고, 오히려 해외에 온듯한 느낌이 많이들어 더 좋았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료칸이였습니다. 그리고 료칸클럽 유후인행 고속버스 예약도 대신해주시고 너무 편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여기서 예약하겠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온천여행을 다녀왔어요. 갑작스레 잡은 일정이라 콘자쿠앙 예약이 되지않아 료칸클럽에서 추천한 메바에소로 예약을 했답니다. 노천탕이 딸리지 않은 본관 객실이었지만 두개의 가족탕을 이용하는 사람이 적어서 온천을 즐기기에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 거기다 공용온천 또한 완전 멋있어서 아빠가 쉬시는 동안 엄마랑 둘이서 두번이나 다녀왔어요 ^^. 카이세키는 직접 재배하는 쌀로 지은 밥에 하나하나 예쁜 그릇에 담겨져 나오는 일품 요리들이라 카이세키 때문이라도 또 가고 싶어요~ ^^
비가 오는 날씨라 관광을 하기엔 그닥 좋은 날씨가 아니었지만 온천을 하기엔 너무나 운치있는~~~ 아웅 생각하니 또 가고싶네요 ^^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온천....거기다 개별온천이 딸린 객실을 고집하지 않으신다면 메바에소 강추합니다~ ^^
일본 전통 가옥과 개별 노천탕이 있는 곳을 찾다가 알게된 곳이에요. 시설이 약간 낡았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주인할머니가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푹 쉬다 왔습니다. 일본 정식보다는 국물요리를 선호하는 저희들로서는 저녁으로 준비해주신 샤브샤브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