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얼마 안되서 시설도 깨끗하고 온풍기도 있어서 따뜻하게 잘 지내다 왔네요 하지만 석식먹을때 사이다를 주문하니 없다고 하고 술만 권하더군요.. 커피도 아침에만 준다고 하고 .. 문화차이인지 모르겠으나 그 부분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음식은 더 낮은 급의 료칸과 비교했을때 딱히 더 좋다고 말할순 없을거 같군요..석식 조식 다 그랬습니다.
원래 이런 후기 잘 안남기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환대해주시고 방도 너무 넓고 좋았구요 정원하고 이어진게 이렇게 메리트일줄은!!! 식사도 너무 맛있었고 아침에 정원산책하면서 꿈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 모두 너무 만족했고 또 가고싶어하고있습니다!!
2주전에 다녀왔는데 또 가고싶네요. 저는 혼자간거라 쿠누기이용했는데 송영도 재시간에 정확히 와주시고 다들 너무 친절해서 몸둘바를 모를 정도?ㅎㅎㅎㅎㅎ 저녁에 나온 가이세키요리는 제가 너무 기대를 많이했어서 그런건지 제 입맛에는 살짝 안맞았던거같고 아침밥은 혼자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 나와서.. 그래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서비스나 시설모두 만족스러웠고 다음번에는 다른 객식도 한번 이용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