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에 다녀왔는데, 음식도 맛있고, 직원들도 친절했어요. 전통적인 느낌의 료칸 건물도 좋았는데, 여기가 처음이라 다른 곳이랑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또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 블로그 후기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1976momos/220496595478 (호테이야)
http://blog.naver.com/1976momos/220497574615 (고토부키)
http://blog.naver.com/1976momos/220499895104 (가이세키)
혼자 머물수 있는 료칸이 굉장히 드물어 겨우겨우 찾아서 다녀왔네요. 위치가 다소 멀긴 하지만 픽업 시스템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큰 불편없이 편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탭들도 굉장히 친절하고요. 무엇보다 온천이 크고 깨끗하고 조용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편하게 쉬기 좋습니다. 음식도 맛있고요. 추천합니다.
숙소는 역에서 떨어져 있습니다. 꼭 송영서비스 이용하기 바랍니다.
숙소가 번화가에 떨어져 있기에 오히려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저녁식사 및 조식도 훌륭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반노천으로 물이 좋았습니다.
겨울에 눈올때 다시한번 가고 싶습니다.
저렴한 가격, 친절한 스태프, 훌륭한 시설 무엇하나 빠지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3명이 숙박했었는대요~ 빌리려고 했던 자전거 1대가 고장나는 바람에 긴린코호수나, 유후인 역까지 도보로 이동하느라 쪼매 고생했지만 각 방마다 노천온천이 따로 있어서 일행끼리만 온천을 즐길 수 있어서 엄청 좋았어요~ 다른사람 눈치보지 않고 자유롭게 온천에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역이나 호수까지 걸어가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긴 했지만, 저렴한 가격에 조용하고 개별 노천온천을 즐기면서 여행의 피로까지 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9월 30일 엄마와 언니, 조카, 그리고 우리 아기 둘과 함께 1박을 했어요. 송영 서비스 예약하고 갔었는데 시간보다 일찍 와주셨고 마트가는 길 물어보았더니 같이 동행해 주셨어요~그래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까다로운 우리 엄마가 일본에서 가장 많이 맛있게 드신 음식이 유후인몰 음식이네요.석식/조식 다 맘에 드셨다고 하셨어요~그래서 더 좋았구요~객실 온천 정말 맘에 들어하셨어요~저희는 담에 간다고 하면 다시 유후인 몰로 갈 생각이랍니다~^^ 사장님과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구요~식사할 때 아들 가지고 놀라고 장난감도 손에 쥐어주셨어요~
덕분에 즐거운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예전부터 카에데노쇼자 예약하고 싶어서 엄청 서둘렀는데도 꽉찼는데 료칸클럽에서 메바에소 추천을 해주셨어요~
찾아보니까 후기도 괜찮길래 예약했었는데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저는 료칸이 두번째인데 이전에 묵었던 료칸은 메바에소보다는 약간 저렴한 곳이었는데 돈을 조금 더 들여서 메바에소 예약한 보람이 있었을 정도로 매우 좋았습니다. 엄마랑 여동생이랑 같이 갔는데 엄마와 여동생 너무 좋아하고 계속 있고 싶다고 해서 ㅎㅎㅎ 정말 나오기 힘들었습니다.
한국인 스태프가 여자와 남자 다 있어서 정말 서비스도 불편한 없이 이용했었고, 무엇보다도 유후다케 전망이.. 감동 ㅠㅠㅠ 바위개별노천있는 방으로 예약했는데 방에 있는 의자에 앉아도 유후다케 전망이 보이고, 침대에 누워서도 아침부터 볼 수 있었어요 실내는 너무 깨끗하고... 물 온도도 정말 적당했어요. 여자노천탕은 커다랗고 선녀들이 올것만 같이 예뻤는데... 거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엄마가 여기에 옷을 놓고 모르고 한국에 오셨는데도 료칸클럽과 메바에소측의 친절함과 배려 덕분에 말씀드린지 5일만에 소포로 왔더라구요... 편지와 함께.. ㅎㅎ 일본어 몰라서 못읽지만 ㅋㅋ 그래도 감동감동 ㅎㅎㅎㅎ 짱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