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치히로의 배경이 된 곳이라 해서 부푼 마음으로 찾아간 쿠로가와. 카메라만 들어도 화보가 되는 쿠로가와 마을은 유후인처럼 식당이나 상점이 많은 관광지가 아니라 소박한 멋이 살아있는 작은 온천마을입니다. 조용하게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쿠로가와가 더 좋을 것 같아요. 쿠로가와 마을에서 다소 먼 거리에 있는 호잔테이첩첩산중에 있어 다소 불편하긴 해도 그만큼 자연과 가까운 곳입니다. 특히 객실에 딸린 노천온천이 정말 좋았고요, 공동탕은 벌레라던지 이물질이 떠다니고 제가 간 날에 날씨가 좋지 않아 별을 볼 수 없어서 만족도가 조금 떨어졌습니다. 가이세키요리는 두말할 것 없이 정~말 맛있었어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한국분도 계셔서 불편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5월 히이라기방에서 1박 했습니다~ 블로그에서 보고 맘에 들어 예약했었는데요.. 당일날 가서도 너무너무 이쁘고 깔끔해서 무척 만족스러운 1박이었어요!! 근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잘때 방안에 있던 노천탕에 물흐르는소리(?)가 너무 커서 자는데 좀 뒤척인게 불편했어요~ 그래도 다른료칸에 비해 저렴하고. 식사도 맛있었습니다! 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료칸이라 다음에도 재방문 꼭 할께요^-^
5월23일에 1박 했습니다. 야마다야가 만실이라 이 곳으로 갔는데, 야마다야에 묵어보진 못했지만 100% 만족했습니다. 정말 좋더라구요. 우선 정원에 나무가 많아 산속 별장에 온 기분이었고, 오래된 건물이라 약간 삐걱거리는 소리도 나는 마룻바닥, 두툼한 나무 통문, 참 운치있었습니다. 2층 화양실에 묵었는데 마치 전래동화속 별장에 들어와있는 기분이더군요. 직원들이 영어를 못하고 저는 일본어를 전혀 못해 걱정도 했지만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일본어를 몰라도 설명하는 주제 자체가 대강 예상되는 내용들이다보니 불편함이 없더군요. 어머니 모시고 간 건데 다음날 떠나기 싫어하시더군요. 좋다고..저희는 전용탕 없는 2층 객실이었지만 밖에 있는 실내탕, 노천탕 계속 비어있어서 온천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지난 5월 16일에 1박하고 왔는데요,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엄마랑 단둘이 떠나는 첫 해외여행이라 특히 료칸을 어디로 예약해야할 지 너무 고민했는데.. 비싸긴 했지만 객실전용온천있는 별관으로 했는데 엄마의 만족도가 너무 높았어요. 다만 가이세키정식이 엄마 입맛에 맞질않아서 좀 불편해하셨지만.. 여튼 직원분들도 친절했고.. 또 무엇보다도 역에 도착해서 송영서비스 요청할려고 료칸으로 연락했는데 연결이 되지 않아 료칸클럽으로 전화해서 부탁드렸더니 바로 연락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가족끼리 조용히 다녀오시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5월 황금연휴에 후쿠오카 다녀왔어요~유후인 예약이 워낙 하늘에 별따기라 차선책으로 선택한 히타 산요칸!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은 선택이었어요!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볼 수 있는 전경하며 프라이빗한 온천시설까지~!! 가이세키도 정말 맛있었어요^^ 뭐하나 아쉬움없었던 산요칸 정말 폭!풍!추!천!
5월 6일에 별채 1박 했어요~
음.. 아무래도 직원분과 의사소통이 불편했지만~ 그래도 이게 또 여행의 묘미겠죠~!
무엇보다 노천탕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네요!! 너무나도 좋았던~~~~~!
이번엔 가족끼리 갔지만 다음엔 친구랑 또 가야겠어요~ 음식도 맛있고 뷰도 좋고~ 무엇보다 노천탕이 정말 영화에 나오는듯한 ~~ 자연과 함께한 느낌이였어요. 일본말로 적혀 있어 잘은 모르지만 별채용 가족탕이 있는거 같았어요. ^^ 저는 강추~~ 어른들이나 어린애들은 계단이 많아 이동이 약간 불편할수 있으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5월 연휴동안 1박 다녀왔어요~ ^^ 너무 좋아서 우리가족 모두가 반해버렸어요~!!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 께서 너무나 좋아하셨어요~ 방으로 식사 가져다 주시고 친절하게 설명과 영어도 잘하시고~ 한국말도 간간히 해주는 센스까지~~!
숙소도 온천도 맘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가족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네요~ ^^
마지막 편지와 사진선물도 너무 감동이었다는~~ ^^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