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0일 아내와 함께 유후인 호타루 료칸에서 1박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깔끔한 료칸이었습니다.
우리가 묵은 방은 노천온천이 딸려있는 방 이었는데 무엇보다고 노천온천이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들 방해 받지 않고 편하게 온천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녁식사와 아침식사도 맛았었구요, 직원들도 아주 친절했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큰 문제는 없었는데, 영어를 잘 하시는 직원분이 계셔서 일어를 못해도 별 어려움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었는데요, 우선 실내에 샤워시설이 없어서 추운 날씨에 밖에서 머리를 감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저의 경우는 노천온천이 딸려 있는 방 이여서 그랬는데 그냥 욕조만 있는 방도 있는 것 같은데 예약시에 문의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방이 너무 춥습니다. 난방 기계가 있지만 온도를 30도로 올리고 잤는데도 추워서 잠을 여러번 깼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갔으면 추워서 고생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약간의 불편함이 있어지만 경치좋고, 물 좋고, 음식 좋고, 사람들이 좋아서 추천합니다.
겨울보다는 봄, 가을이 료칸 여행에 좋은 계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힐링이 대세인 요즘 3박을 예약하고 푹 쉴려고 찾은 첫 일본여행! 온천하고 요리먹고 책읽고 잠시 졸고..너무나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개별노천온천은 정말 너무좋은 경험이었으며 시내에서 매번 전화를 드려도 개인차를 가지고도 나와주신 직원분들 친절하여 인상적이었습니다. 음식은 말할것도 없고 약간 짠맛이외에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별채에서 1박했습니다.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이 조금은 힘들었지만, 친절함이 그런 불편함을 모두 잊게 해주었네요. 노천탕에서의 시간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네요. 가이세키 또한 입맛에 잘 맞고 맛있었어요. 단, 객실에 냉난방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밤에 잘 때 좀 추웠고 화장실도 문앞에 있어서 그런지 추웠어요.
처음 료칸을 이용해본건데 료칸의 매력에 빠졌네요.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
료칸클럽을 통해서 엄마모시고 야마모미지에서 1박했습니다.유후인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어서 걱정했지만 송영서비스도 해주셔서 크게 불편한건 없었습니다. 전화하니 바로 5분도 안되서 오시더라구요,^ ^객실안에 노천탕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둘이 들어가기엔딱이더라구요.객실도 생각보다 넓고 좋았구요,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가이세키요리도 남김없이 다먹었구요!싱겁게 드시는분들은 좀 많이 짜다고 느낄수 있을거 같지만 저랑 엄마는 맛있게 먹었네요>_ < 엄마가 무척 좋아하셔서 만족스럽고 내년에 또 가고 싶어요~!
대학교 과사람들과 졸업여행으로 일본여행을 오게되어 3일동안 이 호텔에 묵게 되었다. 트리플 룸으로 방두개를 잡아서 지냈는데 한방에 침대3개에 크기도 넓고 깔끔하였다.화장실도 세면도구들과 다른 비품들이 잘 갖추어져 있었고 깨끗하였다.호텔방안에서 창문밖으로 보이는 야경이 정말 아름다웠다ㅎㅎ
호텔 내부 인테리어도 예뻤고 직원들도 친절하였다. 3일내내 조식뷔폐도 먹었는데 종류도 여러가지였고 맛있었다.
위치적으로 전철타는곳도 가까워서 다른곳을 구경하러 오고가기가 편리하였다ㅎ 다음에 또 일본여행을 올 기회가 된다면 이 호텔을 또 이용하고싶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