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영서비스가 없던 점은 아쉬움. 유후인역에서 좀 걸어가야 하지만, 그만큼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이 들어 정말 좋았습니다.
2. 가장 낮은 등급의 방을 예약했지만, 비성수기라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어 노천탕도 거의 프라이빗 온천처럼 사용하였고, 가족끼리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온천 또한 거의 혼자서 사용하였다. (프라이빗 온천이 5개가 있음)
3. 밥 또한 아주 만족스러웠고, 아침은 내가 가장 낮은 단계의 방을 예약해서 그런지 가짓수는 얼마 없었지만, 일본식 아침을 먹었다는 데에 의의를 둠
4. 맥주, 녹차, 전차 모두 무한리필이 가능하고, 야식 또한 달라고 하면 준다.(주먹밥 두개와 장아찌) 꼭 챙겨드시길!
5. 료칸까지 들어가는 데 정말 녹색이 가득하여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 까지 기분이 너무 좋았떤 호텔. 다음에도 꼭 머물고 싶다.
장마의 시작인 6월22일날 갔지요~ 아...저는 평생 억수로 내리는 비를 맞을때는 그날의 추억에 빠질듯합니다
가족노천탕이 두개있는데 사용하는사람이 적어서 개인방에있는 개인탕에 들어갈 필요도 없었네요
물론 노천탕이 훨씬~~~ 좋탑니다 ㅎㅎ 자세히 쓰기엔 너무 작은공간이라 요기까지만 남기겠습니다
다음엔 11월쯤 다시 함 가보렵니다 그때는 아마도 개인탕을 잘 활용할듯...ㅎㅎ
참 저녁은 우리나라 외식보단 같은 가격이라면 맛은 조금 떨어지는듯하지만 추억이니 한두번 추천할만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이니 참고만하셔요 그럼 다음에 료칸클럽닷컴 다음여행때 다시 들릴게요 감사해요 ^^
바로 어제 이용했습니다. 깨끗한 시설에 친절한 서비스, 음식 맛까지 모두 훌륭했습니다. 특히 다음 날 이용 예정이었던 후쿠오카오픈탑버스 예약을 할 줄 몰라서 곤란하던 차에 직원 분이 친절하게 예약까지 해주었습니다. 다음에 또 유후인 료칸을 이용하게 된다면 이곳을 이용하고 싶네요.
객실내 식사/ 별채 (개인노천탕포함) 예약했습니다.
매우매우 오르막길이니, 꼭 택시를 타고 가시길 바랍니다.
방에서 대나무?다다미?향이 강한편이에요,
남편은 괜찮았지만 전 후각에 민감해서 적응하기가 힘들었어요. ㅠㅠ
직원분친절도는 평범했어요. 하지만 한국어도 영어도 약간씩 할 줄 아셔서 편했구요.
전체적으로 직원수가 부족한 것 같아요. (캐리어 딜리버리 서비스를 나이 지긋하신 여자분이 해주셔서...ㅠㅠ)
가이세키는 전반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젤리와 야채튀김... 후식으로 빵...
조식도.. 료칸까지가서 소세지와 계란후라이는 정말 아닌것 같아요. ㅠㅠ 그외의 반찬도 입맛에 맞지는 않아서....
그 외에 저녁 9시쯤 프론티어로 전화드렸는데 받지않으신걸보니 마감이 빠르신 것 같아요.
온천수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수질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미끈미끈, 살짝 유황향이 나는것도 괜찮았구요.
노천탕쪽 하수구가 막혔는지 물이 안빠지던데 물이 뜨거워서 금세 증발하더군요.
전날 남편이 예약했던 료칸에 머물다가 오야도이치젠을 방문해서..
약간 비교되어 그랬던건지, 전체적으로는 가격대비 살짝 아쉬움 마음이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즐거운 여행 하고왔습니다.
송영서비스 신청만 하고 정작 어디서 만나는지를 몰라 택시타고갔었습니다.
제가 미리 전화로 알아보고갔었어야하는데.. 쩝..
조용한 료칸이었고..온천도 좋았습니다.
가이세키는 저녁은 든든하니 좋았고.. 아침은 가볍게 하루를 시작할수있는정도여서 딱 좋았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숙소였고 조용히 온천힐링을 하고싶을때 다시 방문하고싶은 숙소입니다.
6월첫주에 다녀왔어요...작년에 갈려다 폭우로인해 강제취소(?) 당한 아쉬움에 올해 다시 계획잡았는데...너무 잘했다는 생각이들어요
쿠로가와마을과 조금 떨어졌지만 오히려 조용해서 더 좋았어요.
폭포를 보며 하는 온천은 새로운 느낌이였고, 객실노천탕에 누워 바라보는 풍경들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산속이고 나무가 많다보니 어쩔수없이 벌레들이많았지만 , 물이 계속 흐르다보니 물속에 떨어진 벌레나 나뭇잎들은 볼수없어서 좋았어요.
식사는 정해진개별 식사처에서하니 다른사람들과 부딫힘없이 편하게 먹었어요...다른료칸에비해 음식가짓수는 조금 작은듯하지만 먹기에 불편하진않았어요.
직원분도 항상 웃으면서 설명해주셔서 편하게 지낼수있었습니다.
체크아웃하면서 다음엔 단풍이 이쁠때 꼭 다시오자고 다짐했어요...
6.13~6.14 탄포포 룸에서 1박 지냈습니다.
료칸은 처음 이용해보는거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약간 실망했습니다.
예약시에 렌게소우 룸으로 배정 부탁드린다고 요청을 드렸고 배정됐다는 연락도 받았는데
당일 제가 체크인을 늦게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탄포포 룸으로 배정받았네요.
유의사항에 룸을 미리 배정했어도 변경될수 있다는 내용이 있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지만 썩 좋지많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이세키는 조식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맛도 맛이고 정갈하게 잘 나왔습니다.
그런데 석식은 양도 너무 조금 나오고 음식 서빙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서빙된 음식을 다 먹고 한참 뒤에야 다음 음식이 나왔습니다.
저희가 음식을 너무 빨리 먹나 싶은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음식을 다 먹고 5분? 10분정도 더이상 음식이 안나오길래 일어나서 나가려는데 그제서야 후식 나온다고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노천탕, 실내탕 온천의 컨디션은 좋았지만, 그 외의 서비스적인 부분은 약간 아쉬움이 남는 료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