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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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18-04-05 2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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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와잔호
2018/04/01 개인전용 실내온천+노천온천 포함 화양실입니다
전날에 야마다야를 가고 나서 들린 료칸이라 그런지 두 곳의 가격이 같지만 않았어도 이런 기분이 들진 않았을 텐데.. 참 그렇습니다.
일단 한국인 직원이 과하게 많습니다 여행 온 기분이 아니라 그냥 강원도에 온천 하러 온 느낌을 받았어요. 이건 주 고객층이 한국인이라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분위기를 망침에 있어 주범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이세키는 가격 대비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딱 그 가격이었습니다 맛은 있었어요. 그리고 실내며 노천이며 보면서 뭔가 부족하다 싶은 게 있었는데 뭔가 했더니 다른 료칸들은 그래도 돌 위에서 물이 흐르거나 좀 안 보이게 온천수가 흘러나오게 만드는데 와잔호의 온천은 그냥 파이프 하나가 툭 하고 벽에서 튀어나와 물속에 머리를 박고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미적으로 참 아쉽네요. 와잔호만 들렀었더라면 충분히 좋은 료칸이었다 생각이 들었을 텐데 비교 대상이 생기니 충분히 좋은 료칸임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참 그렇네요.. 아 대중탕 가는 길에 있는 라무네가 공짜인 건 좋았습니다 :)
*침대에 누우려고 베개를 들었더니 음모가 하나 나왔는데 입실한지 오래되어 남의 것이라는 걸 증명하기도 뭐 해서 넘어간 점
**퇴실할 때 우리가 먹지도 않은 술과 음료값을 청구하더니 나중에 사과도 없던 점
적다 보니 이 두 가지 기분 나쁜 게 생각났네요 별 다섯 개 드렸다가 두 개 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