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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7 23:34:29]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스기노야
2017년 4월 스기노야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가격에 비해 온천, 식사 대만족이었습니다. 시골이라 찾아가기가 어렵지만 밤하늘 별이 보이는 노천탕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게 용서가 됩니다. 무엇보다 온천물이 그리 좋을 수가 없습니다. 온천을 다녀온 후 1달 이상 그 효과가 지속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식사도 너무 좋았고요. 다만 서빙하시는 분들의 연령이 높아서 대접을 받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기는 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침에 일어나서 동네 산책을 하였는데. 이것도 베리 굿!!. (온천을 다녀온 지 1년이 지났지만 스기노이에 대한 좋은 기억이 강렬하여 몇 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