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부터26일까지 시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대 만 족 입니다. 두번째 경험하는 료칸인데 우선 첫번째 료칸보다 음식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시부모님모시고 하는 여행이라 음식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진짜 안도했습니다.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셨고 한국유학알바생이 있어서 소통도 편했습니다. 온천이 좋은건 당연!입니다.물도 좋고 탕수가 많아서 금방 노천탕사용가능합니다. 실내대욕장엔 민망하며 엄청 편한 탕?이 있습니다.ㅋㅋ.강추합니다.
정말 잘 쉬다 갔어요! 한국인분이 식당까지 예약해주셔서 참 편리했습니다. 특전으로 제공된 케이크가 맛있어 여쭈어 보니 지도까지 뽑아 주셨습니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료쿠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특히 한국인 직원분 정말 감사해요 ^_^ 덕분에 좋은 여행 했어요,
할머니, 부모님, 그리고 저 3대가 만껏 즐기고 왔습니다.
특히나 아버지, 어머니가 너무좋아하셔서 굉장히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방도 매우 깨끗하고 온천도 매우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대온천탕은 이용하는 사람이 매우적어 전세낸듯이 정말 잘 이용하고 왔습니다.
다음 유후인을 가게된다면 다시한번 꼭 들리고 싶네요 ㅎㅎ
만족스러운 료칸입니다. 료칸이 겨울에 춥다고들 하는데 히타가 거실 침실 2개 달려 있어서 나중에는 덥더군요 각방에 노천온천도 2명이면 널널하게 쓰실수 있고 음식도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유후인과 거리가 살짝 있으니 장보실꺼있으심 미리 봐서 들어가시는게 좋구요 크리스마스를 온천탕에서 보내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더군요
일단 위치는 좋습니다. 선로드에서 한블럭 거리고 구마모토성도 차로 5분거리입니다. 방상태도 좋습니다. 단 욕실은 좁습니다. 하지만 꼭대기에 노천탕이 따로 있으니 아침에 잠깐 씻는정도 생각하시면 되구요 저녁에 제공되는 라면 소유라면 인데 맛있네요 먹을 만 합니다. 조식도 깔끔하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