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료칸이었습니다. 저는 호타루룸에 묵었는데 방도 깨끗하고, 개인온천은 물 온도가 아주 좋았고, 방에 있는 창문 열고 나무만 바라봐도 마구 힐링이 되었습니다. 제가 체크인 시간을 착각해 한 시간 일찍 갔는데도 방을 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두가 정말 친절하시고, 밥도 맛있고, 마지막에 역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킨린호수와도 가까워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습니다.
주인분 직원분 다 너무 친절하시고 숙소도 정갈하고 깨끗했습니다. 저녁은 야끼니꾸 플랜이었는데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다 맛있어서 너무 배부르고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아침식사도 좋았습니다! 긴린호수 근처라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겸 물안개 잘 구경하고 왔구요 너무너무 좋은 기억 많이 남기고 왔습니다! 일찍 역에 도착한 후 짐만 먼저 숙소로 보내고 유후인 거리 찬찬히 구경하고 숙소로 들어가시는거 추천드려요. 유후인은 사랑!
엄마 환갑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골든위크에 간거라 금액이 상당해서 개인가족탕 없는 일반 카에데룸 묵었는데, 다른객실은 다 개인가족탕을 이용해서인지 공용 가족노천탕 전세내고 썼어요~ 물이 정말 뜨거워서 냉수를 한참 틀어놨었습니다 ㅎㅎ 카에데룸은 본관 2층에 딸려있는데 상당히 가파른 계단이 있어요 ㅠㅠ 무서울정도... 그래도 체크인때는 직원분이 직접 룸으로 옮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ㅎㅎ 방 안에 들어가면 대나무향? 같은 냄새가 좀 나서 개인적으로 그것만 맘에 안들었고 ㅠㅠ 그 외는 전부 다 맘에들었어요! 석식은 양이 너무 많아서 사진만찍고 거의 못먹었고... 조식은 후기 그대로 너무 맛있었어요~ 침구는 너무 폭신해서 진짜 기절했어요 ㅋㅋㅋ 체크아웃이 10시로 빠른편이지만, 유후인역까지 송영서비스도 친절하게 해 주셨고, 료칸은 처음 이용해봤는데 하루뿐이지만 너무 푹 잘 쉬고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왔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