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처음 적는 게 좀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한국 손님이 적습니다. 그래서 좋았고.
온천시설 숙박시설 식사까지 9/10 점을 주고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한국어 가능 스탭이 좀 부족한데, 일본어 안되면 좀 불편할지도.
동네는 완전 한적하지만 숙소 반경 도보 10분 이내에 편의점 식당 스낙끄 다 있으니
일본어만 가능하고 모험심만 있다면 한적한 힐링여행에 딱일듯 !
급하게 결정된 주말여행이라 벚꽃시즌에 좋은 료칸을 예약하는 게 꽤 어려운 일이었는데 다행히 료칸클럽 덕에 누군가 취소한 객실을 잡을 수 있었다. 내가 가고자했던 료칸은 아니었지만 꽤 괜찮은 곳이었고, 한국어를 능숙하게 하는 일본인 직원 덕분에 영어를 거의 쓰지 않고도 잘 지낼 수 있었다. 가이세키 요리가 만족스러웠고, 시설이 매우 고급스럽진 않지만 깔끔해서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곳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긴린코 호수까지 거리가 있어 택시를 타야하는 불편함은 있다.
오우- 대박! 콘자쿠앙 아게하방에서 1박했는데 정말 정말 좋네요!!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좋아서 반했어요. 리뷰가 없어 불안했는데... 불안할 필요없었다능~ 료칸에서 친절한 대접에 맛있는 가이세키 요리에 뜨뜨한 개인노천온천에 몸을 담그니 천국이 따로 없었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갈꺼예요. 지인께 말해서 자랑했더니 콘자쿠앙가고싶다고 하셔서~ 예약할려고 했더니 예약이 다찼네요 ㅠㅠ (아쉽지만 야마다야로 예약하셨데용 ! )
료칸클럽 덕분에 모녀여행 잘하고 왔습니다~서비스도 마음에 들고, 음식도 맛있었고, 위치도 좋고,,ㅎ
다음번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네요,다만 아침 산책하고 왔는데, 저희가족이 아침식사중인줄알고,, 들어오셔서 짐 정리를 하고계셔서,깜짝 놀란거 외엔,, 다 만족스러웠습니다.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후인 또 기회되면 놀러가야겠어요,ㅎ
안녕하세요 :)
신경써주신 덕분에 아리마온천, 마루야마타케토리테이에서 즐겁게 묵다 왔습니다.
동생이랑 갔고 묵은 곳은 4층에 있는 노천탕(금탕)이 딸린 화실이었습니다.
-역에 도착해서 여관에 전화하면 담당해주시는 분께서 금방 마중나와 주시고 짐만 맡길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짐만 먼저 맡겼는데 무료로 전화걸수 있는 안내소 위치도 알려주시고 관광끝나면 다시 데리러 오겠다고 배려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타케토리테이는 위치가 윗쪽이지만 가는 길에 관광지가 모여있어서 구경하기도 좋고 체크인 후에 방에서 보는 경치도 예뻤습니다.
체크인할 때에는 저희방 담당해 주시는 분께서 노천탕을 비롯해서 기본 적인 내용 다 알려주시고 신경써 주셨습니다. 방에 도착해서도 문도 다 열어주시고 세이프금고나 난방 다 확인해주시고 가셨고 과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예약노천탕은 시간에 맞춰서 한 곳 이상 이용할 수 있고, 안마의자나 커피, 인터넷등이 이용가능한 것도 좋았습니다.
-식사는 식당에 가서 먹었는데 개인티비도 있고 식사도 저희끼리 할 수 있었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식사중에 주문해서 마시는 음료는 나중에 체크아웃 때 따로 내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여관내에서 화장품이나 센베이, 과자같은 것 팔고 있었습니다.
시설도 너무 깔끔하고 온천 물도 좋은 여관이었고 특히 일하시는 분들이 신경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칸사이지역으로 갈 일이 있으면 들르고 싶은 온천입니다.
얼마전 가족여행으로 다녀왔어요. 료칸은 처음이어서 걱정했는데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밥도 너무 맛있었고 온천도 너무 좋았고... 온천 옆에 함께 있던 암반욕이랑 사우나도 너무 잘 이용했어요. 불가피하게 주말에 전화드려서 예약을 하게 되서 너무 죄송했는데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신것도 너무 감사해요 ^^ 다음번에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