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전통 료칸을 즐기시려는 분들이 가시면 참 좋습니다
크기도 아담하고 대를 이어서 하시는거같은데 정말 제가 딱 원하는 료칸이었습니다
마침 노천온천 즐기는데 눈이 와서 분위기도 정말 좋았구요
낮시간은 물론 새벽시간에도 안주무시고 친절하게 서비스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음식도 담백하고 괜찮았구요
적어도 100점 만점에 90점은 드리고싶습니다
지난 설 연휴기간인 2월 1일-2일에 이용했습니다. 가이세키요리나 개인노천온천 모두 만족했습니다. 별채 이용했는데, 어머니와 아이둘과 저희 부부가 함께 하기에 충분한 공간이었습니다. 유후인 거리 끝쪽이라 치키서비스로 짐 보내고, 도보관광 후 바로 숙소로 이동이 되어 동선이 편리했고, 아침에 긴린코 호수 구경하기도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6주년평일한정 플랜으로 다녀왔습니다. 료칸은 첨이라 기대가 너무 컸는지 아쉬움도 좀 있네요.. 전반적으로 직원분들의 친절도는 좋았으나 영어는 많이 미흡해 일본어를 못하는 저로서는 대화가 좀 쉽지않았습니다. 객실내 개별온천탕은 크기도 적당하니 좋았고 마사지체어있어서 너무너무 만족하며 사용했습니다 . 가족탕도 별도로 위치하는데 뷰나 크기가 좋긴하나 앞전망이 다소 오픈되어있어서 옷갈아입고 탕내에서 서서 움직일때마다 다소 신경쓰였습니다. 음식은 다른분들말쓰처럼 간이 좀 쎈편이지만 이건 일본내 다른 음식점들도 전체적으로 간이 쎈편이였습니다. 필요하실 경우는 미리 언질을 해야할 듯 하네요. 음식들은 맛있는 편이였으나 회는 좀 말라있다는 느낌였고 쇠고기는 넘 양이 적었어요(두조각 ㅡ.ㅡ).근데 배는 충분히 부릅니다. 가이세키요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서였는지 전 조식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바디타올 추가요청시 100엔을 요구한 부분이나 제일택시이용에 따른 환급을 제가 이야기해서야 처리해준 부분은 다소 아쉽습니다. 체크아웃시 사진찍어주고 인화해준 서비스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2월에 묵었었어요! '하나'방에서 묵어서 노천온천을 방에서 즐길 수 있었던 게 매력적이더군요. 전통적인 료칸을 맛보고 싶어서 선택했는데, 그러한 조건에는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가이세키 요리도 방에서 잘 나왔고요! (비록 입맛에는 좀 안맞긴 했었지만요 ㅠㅠ) 다음에도 가고싶어용~!
료칸을 고를때 1.노천온천 2.한국인스텝 3.가격 을 고려했었는데
셋다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송영을 신청했는데 저는 버스를 타고 간다고 말씀드렸는데 담당자분께서
역으로 착각하셨나봐요ㅠㅠ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길래 땀이 삐질삐질...
유후인몰로 직접 전화를 걸었더니 금방 차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한국인 스텝이 있는지 유무가 정말 정말 중요하다는거 느꼈습니다^^
여러 사람이 묵고있는것 같았지만 거의 마주치지 않았구요
식사가 코스별로 나올때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잘먹었습니다
음식도 조식 석식 깔끔하고 맛있게 나와서 만족입니다
무엇보다 노천온천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한밤중이나 새벽에 언제든
문을 열고 나가기만 하면 되니까 돈을 좀더 주더라도 노천온천 하는것이
료칸의 재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다음에도 꼭 여기로 갈 생각입니다
전 운이 좋았군요 하는중입니다, 유후인 몰에 14.15 이틀 예약했었는데 유후인에 못들어간다 해서 완전 난감 했었거덩요 .. 다행이. 공항에서 만난 친절한 한국말 완전잘하시는 직원과 료칸 클럽의 ~~ 친절한 응대에 ~ 완전 다행이 .유후인으로 들어갈수있었습니다, 정말당황스러워서 ~ 료칸 클럽 직원분(차장님?전무님?)께 해결해달라고 거진 땡강 아닌 땡강을 부려서 ㅎㅎ 방법을 만들어주시고 찾아주시고, ㅎㅎ 도와주시려고 완전 고생하신 료칸클럽..담당자분께 감사합니다, 다른데 하나도 안하고 온천만이 목적이였던 저희 모녀는 ~ 덕분에 완전 행복하게 다녀왔습니다 ~
다시 ~ 일본여행을 가게된다면 료칸클럽으로 예약할 생각입니다~.. 정말 감사햇구요 ~ 좋았습니다, 유후인몰에 한국 스탭분도 고마웠습니다 ^^
이번에 유후인 눈사태(열차탈선. 접근 불가) 때문에 유후인몰을 예약을 했음에도 못갔습니다. 다행이 유후인몰에는 한국인 담당자 분이 료칸클럽이랑 연결을 해주시는 등 침착하게 안내해 주셔서 예약한 금액을 모두 환불받을 수 있었습니다. 유후인몰 한국 담당자 분과 료칸 클럽 담당자 분께 감사 드립니다.( 일본어를 잘하지 못하신다면 료칸 예약할 때 만약을 대비해 한국인 담당자가 꼭 있는 료칸을 예약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투숙객이 많았는데도 노천탕 거의 혼자 이용할수 있었구요, 싼 가격때문에 식사 걱정했었는데 가격대비 너무 훌륭했습니다. 메인요리 샤브샤브 닭고기 나왔는데 알고보니 여러가지중 선택할수 있는거였더라구요... 미리 알고가심 좋을듯 합니다. 위치도 너무 좋은곳에 있어요. 다음에도 또 가고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