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온천은 반노천탕으로 유후다케가 바로 보이는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으나... 온천안에서는 칸막이 때문에 유후다케가 보이질 않습니다... 유후산에서 1박, 유후인몰에서 2박했는데 유후인몰은 가격이 훨씬 더 나갔음에도 위생상태가 별로였는데..(객실에 바퀴벌레많고.. 개인노천탕은 청소를 잘안하는지 이끼껴서 미끄럽고..) 유후산은 객실과 욕탕청소가 잘되어있어서 매우 마음에들었습니다.
이용후기인데... 한국인 없고 영어 일어로만 대화하셔야하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택시타고 료칸유후산 가달라고 하면 모릅니다.
조식은 8시에서 8시 30분이고... 체크인때는 너무늦어 송영을 못했지만 체크아웃때는 태워줬습니다.
가는 길은 유후인 역에서 우축으로 빠지면 S자 모양의 언덕길을 올라가면 ㅓ 형식으로 길이 나옴니다. 아랫쪽으로 내려가면 무소엔이 나오고 윗쪽..(유후산방향)으로 약 10분정도 더 올라가면 좌측편에 있지만 경사가 심해서 걸어가는건 추천하지 않아요.
근처에 편의점등이 없고 오렌지 주스와 커피는 무료로 언제든지 마실수 있으나 조석식을 제외하고는 푸딩종류밖에 먹을수 없어서 간단한 맥주등이 드시고 싶을땐 사가는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택시비 1100엔 가량 나오고.. 시설은 깨끗하고 객실와이파이도 잘터지고 경치도 좋긴한데 산 중턱에 있어서 벌레가 좀 많습니다. 테라스쪽에요
10.09~11 일 다녀왔습니다. 엄마 몸이 안좋으셔서 겟토안에서만 2박했는데
대 만족이네요.첫날 제가 좀 늦어서 저녁8시로 미뤄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료칸클럽 덕분에 맛있는 저녁식사 할수있었습니다. 또 역시 리뷰때 듣던것처럼 숲속의 별채와 가족탕은 말할것도 없고..식사때마다 리나씨가 한국말로 설명해 주셔서 더
맛있게 먹을수 있었고
마지막에 감동의 손편지까지... 그런데!!
제가 첫날 아답타를 빌렸는데 체크아웃할때 드릴려고 일부러 겉 주머니에 넣어뒀는데
깜빡하고 가져와 버렸어요..ㅠㅠ 꼭좀 미안하다고 정말 잘 쉬다왔다고 전해주세요.
다음번에 갈때 꼭 반납하겠다고....ㅠㅠ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별관에 2인이 묵어 비싼 가격이기는 했지만, 방 안에 노천온천도 있고 정갈한 서비스와 가이세키까지
이정도 가격이 합당하다 생각 될 정도였습니다.
아쉬운점은 직원분들이 저희가 일본어를 못 하는것을 아시면서도 전혀 영어를 쓰려고 한다거나 바디랭귀지를 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주인아주머니? 매니저님? 은 약간 한국말과 영어를 쓰셨는데
다른 젊은 직원분들은 아무리 못알아들어도 꿋꿋이 일본어로 설명하고 안내하셔서.. 친절은 하신데 약간 짜증났습니다.. 방명록을 보니 절반이상이 한국 손님이던데,, 한국어 소통이 안되면 메뉴판에 한글이나 영어 코멘트라도 넣어주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